지난 26일(금)과 27일(토) 이틀간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익산YMCA평생교육원(대표 양재석) 주관으로 '제5회 익산 평생학습축제'가 열린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즐겼다.

다만 첫 날인 26일이 평일이었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 않아 축제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다음 날 토요일인 27일에는 학생을 비롯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아니지만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았고, 특히 청소년 스타킹(주관 : 새벽이슬) 공연이 준비돼 있어서 그런지 많은 청소년들도 눈에 띄기도 했다.

또한 이일여중 등 자원봉사 학생들은 묵묵히 쓰레기를 치워 축제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