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목)에 익산 YWCA(회장 길광민)는 가사도우미와 간병사들의 힐링 프로그램인 '여성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기 풀빛향기(대표 진인옥)에서 한국전통문화인 천연염색을 체험하고 금강 일대에 있는 익산 문화재를 탐방할 가사도우미들과 간병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체험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달래며 회원간의 친목을 다지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7월 10일에는 익산YWCA 회관에서 실시한 EM(유용한 미생물들)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운동을 실천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익산시 여성발전기금지원 사업으로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익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편 익산YWCA는 가사도우미와 간병사들의 일자리를 위한 실무교육과 일자리 무료소개를 통해 돌봄과 살림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