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지난 10일(금)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사업단과 KTX를 이용한 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역장,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내년 3월 개통이 예정된 호남고속철도로 인해 용산~익산구간이 1시간 6분으로 43분 당겨지게 됨에 따라 컨벤션 수요객들의 편의도모는 물론이고 전북 서해안의 문화관광과 컨벤션 비즈니스를 결합한 독특한 연계상품 제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기 익산역장은 “오늘 새만금컨벤션센터와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익산관리역이 전북여행의 중심에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