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제12대 총장후보자 평가위원회는 지난 23일(목)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심사를 갖고 총장후보자로 접수한 5명 후보자에 대한 인품, 자질, 경영능력 등에 대해 면접심사를 가졌다. 그리고 5명의 총장후보자 중 4명(박성태, 이강래, 김도종, 이성전)의 후보자를 공개토론 대상자로 선정했다.

평가위원회에서 면접심사는 총장후보자에 대한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한 가운데 질의응답은 모든 총장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공통질의와 각 후보자별 개별질의를 통해 인품 및 자질과 대학경영 능력에 대한 평가를 가졌다.

이러한 방법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각 후보자별 평가를 통해 공개토론 대상자를 4배수로 선정해 박성태, 이강래, 김도종, 이성전(접수순) 후보자를 공개토론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원광대학교 제12대 총장후보자에 대한 공개토론회는 오는 29일(수) 오전(1차), 오후(2차)와 30일(목) 오후(3차)에 실시할 예정이며, 3차 공개토론회 직후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총 5명의 후보자 중 이남기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공개토론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