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매월 11일 '기차타는 날 레일데이'를 맞이해 지난 11일(화) 이리계문초등학교에서 미래고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철도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레일데이 :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매월 11일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는 녹색생활을 위한 ‘기차 타는 날’로 숫자 11은 레일을 상징)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철도 변천사 영상물과 철도직업체험활동을 만들어 미래의 직업관에 대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현명하게 선택할수 있도록 철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주요 행사 내용은 열차 수신호 및 무전기 체험, KTX 승무원이 돼 승무 메이크업 및 헤어 체험 후 고객응대를 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철도안전교육(건널목, 전차선) 후 퀴즈게임을 통해 안전한 철도이용과 철도사고 예방에 관한 안전의식을 심어주기도 했다.

김승영 본부장은 “기차타는 날! 레일데이를 통해 미래의 희망이자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철도의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꿈과 희망을 잘 가꿔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