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이리남중교회(담임 박춘수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가 격년으로 하나님께 봉헌하는 전교인 ‘추수감사 찬양제’를 올해 추수감사절인 16일(일) 오후 2시부터 이리남중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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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찬양제는 작년 강명석 원로목사가 퇴임하고 현 박춘수 목사가 부임한 후 첫 번째로 전교인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유치부에서 당회 그리고 학생회, 청년회, 남·여선교회에 이르기까지 30여 개 각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찬양제는 찬양, 워십, CCD, 성극, 콩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전 교인 축제의 한마당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친교부장 이혜득 장로는 “이번 추수감사 찬양제는 5천여 이리남중교인 전체가 하나 된 힘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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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리남중교회는 그동안 ‘전교인 택시타고 교회 오기 운동’, ‘대학생 전체 장학금 지급’, ‘5세 미만 아이들 보육비 지원’, ‘불우한 이웃을 위한 무료 김치, 연탄 봉사’, ‘청소년 일시 쉼터 운영’ 등으로 익산시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