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 'Adrenaline '과 ‘O-u’의 연합팀 'OA(송경수,김동훈,온승우,최희제,백종경,오세희,차소영,차서영,김혜빈,권순영 10명)'가 K-POP 댄스의 최강자를 뽑는 서울종합예술대학교 제12회 SAC댄스페스티벌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상금100만 원과 4년 장학금(3,200만 원)을 획득했다.

한류의 중심, K-P0P 댄스의 최강자를 뽑는 제12회 SAC하이댄스컴피티션-하이퍼(High Dance Competition-HYPER)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장 김민성) 무용예술학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커버댄스가 아닌 순수 창작 안무 퍼포먼스 대회이다.

▲ 사진제공 -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무용예술학부 방송댄스학과 교수인 동방신기, 소녀시대 안무가 정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안무가로 빅뱅, 2NE1 등을 안무한 이재욱, 손연재 갈라쇼 안무가 심경하, 아이유 좋은날 파트너 이재연, 방탄소년단, 글램 안무가 허란경, 걸스데이, 이정현 안무가 이락 등이 참여했다.

OA가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과 치열한 경연을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해 전국적으로 익산시 청소년들의 위상을 드높인 자리였다.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담당 김순하 씨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동아리의 활성화로 우리 지역사회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익산시 청소년수련관(T.063)838-17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