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문채룡)은 지난 25일(화) 장애인 예술의 날 행사로 '희망 찾아 떠나는 꿍따리유랑단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에는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특수교육대상자 및 비장애 학생, 교장 및 특수교사,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익산 관내 시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장애에 관해 생각해보는 장애이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강원래 단장을 주축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애이해 교육으로 장애인식 개선활동 및 강원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꿍따리유랑단 콘서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일반학교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장애에 대한 이해와 함께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가수 강원래가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 - 익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