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말 사랑나눔 안전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익산의용 21개 소방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지역 취약계층 85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쌀(20kg) 85포를 전달하고 겨울철 재난취약요소 제거를 위해 기초소방시설 보급, 주택 화재예방점검, U-안심콜 등록 등 안전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강원석 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섭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익산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