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함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최인숙)는 지난 25일 함열읍 내 1천520여 명(65세 이상)이 이용하는 함열읍 경로당 전역에 사랑나눔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쌀 20kg 40여 포와 소고기 80여 근 총 3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고 경로당의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인숙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소방서

한편 함열 여성의용소방대는 1988년도 여성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로, 농촌지역 화재예방 홍보, 화재발생시 지원활동 참여 등 안전지킴이로써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매년 연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물품지원, 지역후학 장학금 지원활동을 비롯해 매월 독거노인 생활돌보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