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지난 28일(수)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도민 참여확산을 위한 릴레이 협약을 전라북도․전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관내 근무하는 소속 직원들의 평소 온실가스 줄이기와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 노력등을 소개하고 직원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 전달식을 통해 전라북도 탄소줄이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철도공사에서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제도 홍보와 녹색생활실천 운동 홍보․캠페인을 전개, 지역사회에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영 본부장은 “우리 전북지역의 온실가스 저감과 환경보호등을 위해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국민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 신청서를 작성 해당 시군 환경 부서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탄소포인트제 시스템( http://cpoint.or.kr )에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환경보전과(280-3527)또는 해당 거주 시·군 환경부서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