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눈높이에 맞춰 신속한 초기대응부터 2차 피해예방을 위한 사후 보호활동까지 One-stop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성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학교폭력, 실종수사 업무를 통합 처리하는 '여성청소년 수사팀'을 신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성청소년과 전광훈 과장은 “그 동안 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은 각각 성폭력전담팀과 학교전담경찰관이 담당하고, 가정폭력, 실종수사는 형사과에서 담당해 이원화 됐었다”며 “여성청소년 수사팀 신설로 모든 업무가 수사팀으로 일원화 되어 전문성을 높이면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가해자 재범방지 및 2차 피해예방을 위한 보호활동까지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희원 수사계장은 현장경력이 우수한 직원들로 구성된 수사팀 팀원들과 함께 한마음이 돼 범죄수사의 신속함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장으로서 의지를 다졌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