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대 의장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는 “지난달 30일 내려진 익산시 박경철 시장의 법원 선고와 관련 문제로 더 이상 시정과 시민이 갈등하고 반목해서는 안되고 이럴 때 일수록 모두 합심해 시 발전을 위한 상생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지금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유치와 제 3산업단지 분양 등 익산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시점에 이런 사태가 촉발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 공직자들도 익산시를 순항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자로써 오직 시민들만 바라보고 행정의 공백은 물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 나갈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에게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며 행정에 공백이 없도록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