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총경 강황수)는 설날을 맞아 금은방 강․절도 예방 등을 위해 특별 방범활동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업소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강.절도 등 5대범죄에 대한 Geopros(지리적프로파일링)분석을 통해 순찰 및 경찰가용경력을 집중 운용해 평온한 설날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것.

특히, 최근 모방범죄의 우려가 있는 금은방 및 편의점 강․절도 사건을 예방하고자 경찰․업주․경비업체 직원 등이 합동으로 특별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방범 취약장소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운용하기로 했다.

또한 익산경찰서는 특별 방범기간동안 범죄상황별 모의훈련으로 범죄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자율방범대 및 블랙캅스단 등 민간방범단체를 취약점포에 배치, 주민중심의 치안시스템을 구축헤 서민생활 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