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일(일) 오전 10시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박경철 익산시장과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이춘석ㆍ전정희 국회의원, 익산지역 도의원과 익산시의원 및 각 기관 기관장들과 시민,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6주년 3.1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노래 제창, 광복회 양병관 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 등이 이어진 가운데 박경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역사는 많은 위기 속에서 당당히 맞선 선조들의 저항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만들어졌고 지금은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사진제공 = 익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