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연수관에서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입사하신 신장내과 송정섭 과장, 응급의학과 방승호 과장, 마취통 증의학과 김종익 과장, 정형외과 송승엽 과장, 재활의학과 임경진 과장의 임명장 수여 식에 이어 지난 10년 동안 병원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장기근속자 표창과 2014년 도 모범이 된 우수직원 표창이 있었다.

또한 초대 김재백 이사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장학사업의 일환 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장학금 전달 및 직원 자녀 진학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14주년을 기념한 떡케익 커팅식으로 행사를 마쳤다.

▲ 사진= 익산병원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원내 입원환자 및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대추차와 개원 14 주년 기념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준 병원장은 "지난 14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모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새로워진 시설과 더불어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다같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14년 동안 저희 익산병원을 사랑해 주신 내원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증․개축을 통한 쾌적한 진료환경구축과 무료진료봉사 등 지 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