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경찰청 공식 블로그 '폴인러브'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교통정체를 야기하는 고질적인 법규위반행위로서 꼬리물기를 지목,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월)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3개월간 '교차로 꼬리물기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 꼬리물기 유형으로는 신호위반(도로교통법 제5조), 교차로 통행방법위반(도로교통법 제25조), 보행자 보호의무위반(도로교통법 제27조) 등으로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재적 단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핵심교차로 ‘책임경찰관’을 지정해 출·퇴근 시간대 캠코더를 이용해 단속한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다각적인 홍보 전개로 꼬리물기 추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향후 교통질서 확립의 날 지정 및 전국 동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며 일관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