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 (서장 강황수)는 지난 26일(목)부터 결혼이주민의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취업능력을 강화하고 경제활동에 참여를 유도, 조기에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무료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내달 23일까지 총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원광대 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결혼이주민이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 등 이론 강의를 실시하고 교재 및 운전면허학과 시험을 위한 경찰버스도 지원될 예정이다.

강황수 서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이 되면서 경찰서에서도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