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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토) 기독삼애원에서 갖기로 했던 바비큐파티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보육원 출입제한이 이뤄져 행사를 불가피하게 미룰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1주일 또는 2주일로 연기한다고 해도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또한 준비하는 과정 또한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더운 여름으로 식중독 우려 등을 감안하고 메르스가 완전 종식이 될 것으로 보는 시기에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9월달 추석 명절이 오기 전에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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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뉴스] 창간 9주년은 지난 5월 8일로 5월달에 하려고 했으나 일정 조율을 하다보니 다소 늦은 오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사)새벽이슬과 함께 기독삼애원 청소년들에게 바비큐파티를 열어 줄 계획으로 이날 한국정리수납협회 전주지부(지부장 백효녀)에서는 기독삼애원 생활관에서 재미있는 정리수납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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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뉴스]가 지난 2006년 5월 8일에 정식 언론사로 등록하고 활동한 지 올해로 9년 째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2007년과 2008년 첫 번째와 두 번째 창간기념식을 '익산시민가요제'로 성대하게 개최했으나 비용문제를 비롯 여러가지 힘든 일을 겪으면서 2009년도에는 행사를 갖지 못했습니다.

▲ 2012년 이리동중에서 가졌던 어르신 바비큐파티의 모습

그리고 2010년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조촐하게 창간기념식을 가졌고 2011년부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하기로 하고 이일여고에서 평화동ㆍ인화동 지역 독거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했으며, 2012년에는 이리동중에서 동산동 지역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바비큐파티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2013년에는 이리공고에서 남중동 지역 독거어르신에게 대접했으며, 2014년에는 폭을 넓혀 어양동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익산시민뉴스]는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신문'이라는 슬로건 아래 익산시민들의 애환과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자 하지만 재정상 매년 한 차례만 하는 것에 대해 사실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매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결국 후원금 마련인데 [익산시민뉴스] 창간 광고를 접수하고 있으나 항상 부족한 경우가 많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사)새벽이슬의 헌신적인 도움과 십시일반으로 후원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었습니다.

올해는 어르신을 대신 어려운 익산의 어린이들(지역아동센터 혹은 보육원 중 택 1)을 5월 중에 찾아 고기파티를 열 계획으로 행사에 맛있는 고기와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독지가들의 후원이 많이 필요합니다.(가을에는 어르신 바비큐파티 추진할 예정)

이에 [익산시민뉴스] 창간 9주년을 축하해 주시고 어려운 어린이들과 창간식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들의 후원은 기다립니다.

접수방법 : 익산시민뉴스 이메일(iscmnews@iscmnews.com)이나 [익산시민뉴스] 홈페이지 메인화면 맨하단에 있는 '기사제보'란을 통해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연락하겠습니다. 또한 세금계산서나 기부금영수증이 필요하면 발행해 드립니다. 

후원계좌는 438-009251-01-011 기업은행 (예금주 : 익산시민뉴스 또는 오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