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지난 15일(수) 제184회 임시회기중인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익산시 동서로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을 시작으로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건강한 성문화 정착에 대한 사업 설명을 들었다.

이어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중인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들러 아이돌봄지원사업,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등 사업설명을 들었다.

▲ 사진 = 익산시의회

김충영 위원장은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 있고 창의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선임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의 복지와 관련 시 의회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중앙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를 격려한 뒤, "올해도 더욱 노력해 시민이 모두 행복한 가정, 웃음이 가득한 가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보건복지위원들은 다양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중인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