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이하 새일센터)는 일하는 여성들의 가사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밑반찬 지원서비스인 화목반찬점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3년차인 화목반찬점서비스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도와 일하는 여성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퇴근 후 가족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부의 마음을 백번 반영한 것으로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우렁각시와 같은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화목반찬점 이용 대상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근로자, 직업교육생 등이며 월 이용 한도금액(월4만원, 6만원)의 50%를 지원한다. 이중 여성가장, 결혼이주여성,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여성 근로자에게는 3개월간 무료로 지원(4만원)된다.

화목반찬점을 이용하고자 하는 여성은 신청서와 재직증명서 등 해당 서류를 준비해 익산새일센터에 상담을 통해 방문, 팩스 접수하면 되고 센터가 지정한 영등동(울엄마반찬 831-2469)과 모현동(쿡일공일오 858-1015)반찬점을 편리하게 선택 이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새일센터 홈페이지(www.iksanwomenwork.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77-9701, 853-56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