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5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에 선정돼 ‘스토리텔링 매직컬-하늘에서 과자가 내린다면’(죠이매직) 공연을 관람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전국으로 직접 찾아와 예술로 함께 소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공연은 원광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뿐 아니라 이리자선원 거주인 및 직원을 포함해 여러 단체가 관람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모두 정서적으로 힐링은 물론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 사진 = 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

한편 공연을 위해 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에 찾아온 예술단체 죠이매직은 1998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마술공연단체로 국내 최초 남산타워 사라지기와 국회의사당 없애기를 시도했고,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군사분계선 50미터 없애기' 마술을 2만 명 관객앞에서 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