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오늘(28일) 직장훈련 시 Best Of Best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소방장 이형신(남중119안전센터)에게 포상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4월 Best 소방공무원 이형신 소방장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하고, 익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정기 경위를 초빙해 음주운전의 위험성 및 불법 주·정차 단속공무원 교육을 가졌다.

▲ 3월 Best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오영희 소방장(오른쪽 두번째)과 4월 Best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이형신 소방장(왼쪽 두번째)이 강원석 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익산소방서)

이형신 소방장은 평소 남중119안전센터의 구급차 운전원으로 맡은 바 임무에 헌신 노력은 물론 직장 내에서 동료직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대화와 이해로서 밝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누구보다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관이다.

이형신 소방장은 "주어진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Best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돼 감사하다"며 "특히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익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Best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된 오영희 소방장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