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종구)는 지난 달 29일 전기안전 취약지역인 익산지역 농촌마을인 황등면 신평마을을 선정해 지정마을에 대한 전기안전마을 협약식을 체결하고,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일환으로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 황등면사무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농사철 집중시기를 맞이하여 농사용 전기시설 노후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재해 예방을 위하여 불량 농사용 전기시설을 개보수 하고, 장마철 안전사고 대비 신평마을 43가구에 대한 전기시설의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옥내배선, 기계기구의 적정용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기구, 배선기구 등의 부적합․노후시설 개소를 무상으로 개․보수해 전기로 인한 화재, 감전 등 재해예방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