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지난 8일(금) 익산 팔봉초등학교에서 미래의 고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철도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더욱 가깝고 편리해진 철도 이야기 동영상과 다양한 철도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 체험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 사진 = 코레일 전북본부

특히, 기관사와 KTX승무원 역할체험과 무전기 체험, 승무원 메이크업과 기관사 제복을 입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철도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승영 본부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철도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철도 역사로 초청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