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예우가 이어지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주관으로 (주)제일종합건설(대표이사 박세진)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해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서아무개(75세)씨와 정아무개(75세)씨 2가구에 주택을 개보수 했다.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의 추천을 받은 (주)제일종합건설은 2가구에 2천여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주택(방, 부엌, 거실, 화장실, 지붕)의 각종 시설물을 수리하고 외벽, 내부단열 및 방수공사를 진행해 노후주택이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근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사회분위기의 침체와 어려움에도 (주)제일종합건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