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 25일(목) 형사과 강력·형사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친절 강사를 초빙해 ‘시민이 바라본 친절한 경찰상’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형사과 대민친절응대 활성화 시책중 하나로 경찰서를 방문한 주민에 대해 보다 더 친절하고 따뜻한 업무태도로 익산 시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 사진 = 익산경찰서

교육에 나선 박해영 강사(성일고 교사)는 아름다운 선율의 크로마하프 연주를 통해 강력·형사들의 경직된 마음을 풀어준 후, 현장에서 마주치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응대 방법, 직원 상호간 친절응대 실습을 통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절한 경찰상 실현을 위해 직원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황수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친절한 익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익산시민의 치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