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금마면 상제사거리 구조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6일(금) 밝혔다.

▲ 사진 = 익산시청

금마면 상제사거리는 시야확보가 힘들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도로로, 특히 대형트럭들의 통행이 잦아 교차로에서 진출입이 어려워 교통 소통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도로의 선형을 변경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보행환경 여건 조성을 위해 한쪽에 인도를 만드는 구조개선사업을 지난 3월 착공했다.

시 관계자는 “구조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통행 불편이 해소돼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