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문등록증 발급신청서 온라인전송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활용해 그동안 지문등록 지연으로 인한 범죄수사 지원 차질, 여권발급 시 등록지문이 없어 발급이 늦어지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문등록증 발급신청서 온라인전송시스템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신청카드를 작성해 받아 경찰청에 인편 송부함으로 인해 발생했던 지문등록 지연 및 범죄수사 지원 차질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찰청에서 새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익산경찰서에서도 전용 스캐너를 구입 후 본격 시행 중에 있다.

익산서에서는 월 평균 500여 건, 연 평균6천여 건의 신청접수를 처리해오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치안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황수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