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해선(全海仙)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이 오늘(15일) 부임했다.

전해선 지청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및 중국복단대 경제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지청장은 1988년에 고용노동부 입사 이후 중노위 심판과, 근로개선정책관 근로개선정책과,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장, 서울동부고용센터소장, 서울청 근로개선지도1과장을 역임한 후 익산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전해선 지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과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