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금은방 등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은방 관련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4일(금) 형사과 강력팀에서는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관내 금은방에 대해 CCTV정상작동 및 개·폐점시 귀금속 보관상태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업주를 상대로 최근 금은방 관련 범죄사례와 수법, 범죄 발생시 대처 요령에 대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 사진 = 익산경찰서

또한 범죄발생 시간별, 장소별로 입체적, 종합적으로 분석해 취약시간대 금은방 주변 순찰 및 잠복 등 맞춤형 형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민 서장은 "이번 하절기 강·절도 형사활동 강화 기간 중 가능한 모든 형사력을 투입해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분위기 제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며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