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익산소방서

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지난 20일(목) 새벽 1시 51분경 익산시 금마사거리 부근 도로 옆 수로에서 발생한 차량전복사고 현장에 119구조대원이 출동해 김 모(36)씨 등을 구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당시 1톤 트럭 차량이 도로 옆 수로에 전복된 채, 운전자는 탈출하고 조수석 탑승자는 튕겨져 나가면서 몸이 접힌 상태로 창문 틈에 끼여 있는 상태였다.

사고현장은 도로에서 사선으로 4m 가량 아래에 위치해 출동한 구조대차량의 크레인을 이용, 차량을 들어 올린 후 요구조자를 각종 구조장비를 통해 구조한 뒤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강원석 서장은 “새벽같은 사고 취약시간에 발생한 사고는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기 때문에 주의 깊게 안전운전 해주기를 바란다”며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