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하대성(50세) 전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임명됐다.

▲ 하대성 신임총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하대성 신임 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인사에서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을 통해 청장으로 발령을 받은 가운데 현 권석창 청장은 익산국토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무리 했다.

하 청장은 부산동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건설교통부 산업입지 팀장,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혁신도시 팀장, 국토교통부 신도시 택지개발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주택총괄과장 등도 역임했다.

한편 신임 하 청장의 취임식은 오는 14일(월) 오전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