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1일(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산시 용안면 소재 '맑은집' 장애 영유아 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민 서장은 기저귀, 물티슈,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을 뿐만 아니라 혈관질환으로 투병중인 신지섭 경위의 집을 방문해 직접 위문금을 전해주며 안부를 묻고 위로했다.

▲ 이동민 서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익산경찰서)

또한 참전유공자, 퇴직경찰관, 투병경찰관 등 5가구에도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동민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장애아동보호시설 및 투병경찰관 등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며 “안전한 익산 만들기와 더불어 사회적 약자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뜻하게 다가가는 익산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