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향기있는 가을 찻자리' 영상

'제 13회 향기있는 가을 찻자리'가 오는 17일(토) 오후 3시에 익산시 낭산면 연화산방 낭산다례원(원장 유보연)에서 열린다.

이날 사)한국차문화재단, 순천대 평생교육원, 정읍 백년 꽃 피는집, 부여 다례원, 사)한국차문화협회, 고흥 연꽃, 고형숙 티 아카데미, 지리산 다송지가, 서천다선회, 아기꽃차, 원주다례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차를 제공하고, 춤 주성용과 황진이무용단의 공연과 함께 월송 서대천 대사 도자기와 소우 진범석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유보연 원장은 "가장 가슴 따뜻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진 향기 있는 님들과 차를 나눔으로서 농촌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낭산다례원은 1999년에 연화산방 낭산다례원을 설립하고 2003년부터 낭산연꽃축제를 처음 개최한 후 2011년까지 솜리낭산연꽃제에서 2012년부터는 현재까지 매년 10월에 향기있는 가을 찻자리 축제로 열고 있다.

낭산다레원 네비게이션 안내 주소 : 익산시 낭산면 성남신리길 42-4 / 성남리 200번지 (063-855-0135)

▲ 낭산다례원 찾아오는 길(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 지난해 제12회 향기있는 가을 찻자리 행사장 모습(사진 = 오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