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에서는 제 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전북혈액원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경찰서 본관 앞에서 7시간 동안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찰서 직원들을 비롯해 기동 2중대 대원들이 사랑 나눔 헌혈에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혈 증서를 기부 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을 함으로써 자기 건강도 체크하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환자들을 위한 고귀한 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동민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여러분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익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 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