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오로지 황등비빔밥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줄지 않고 있다.

▲ 황등비빔밥을 먹기 위해 줄 서 있는 손님들. 오후 1시 20분 경이라 조금은 한산해졌다. 그래도 2~30분은 기다려야 했다.(사진 = 오명관)

오늘(22일) 본 기자가 오후 1시 20분경 황등면 황등풍물시장에 도착해 보니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많았다. 광주광역시, 충남 보령, 경남 창원, 경기 수원 등에서 일부러 또는 익산에서 볼 일을 보고 찾았다는 손님들이다.

점심시간에는 차를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도로가 꽉 막히는가 하면, 최소 1시간 여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본 기자가 찾아간 시간은 점심시간 이후라 그런 지 약 2~30분 정도 기다렸다고 한다.

이에 익산시는 황등을 찾아오는 많은 손님들의 편익을 위해 주차요원을 배치하는 등 조금 더 신경을 써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하다.(사진 = 오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