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1층 로비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제1회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 종이접기, 점토공예 작품 2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치매 지연을 목적으로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의 작품전시회는 지역사회 노인의 유대감 형성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능력을 증진시키고 치매예방은 물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