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국화축제가 지난 10월 30일(금)에 개막해 오는 8일(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W미술관(관장 신주연)에서는 12일(목)까지 2층 전시실에서 이탈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감사할 수 있는 ‘이탈리아 현대미술전 <메시지 展>'이 전시되고 있다.

▲ 홍아라 에듀케이터

이번 전시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렌조 살라, 실라 팰리치, 시모나 쥬지오, 키아라 시아뚜라 등 작가 4명의 작품과 그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국화축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국화와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홍아라 에듀케이터는 "이번 전시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으로서 한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으로 W미술관에 오셔서 작품을 감상하시면 좋은 것 같다"며 "특히 국화축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저희 미술관이 있으니 국화를 보신 후 미술 작품도 보신다면 더욱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