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는 지난 11일(수) 제189회 임시회기중인 가운데 왕궁유적지 편의시설, 국가식품클러스트 외국인 투자지역 등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2017년 1월 운영을 목표로 추진중인 왕궁유적지 편의시설 설치사업 관련 사업장을 둘러봤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관광객 불편이 예상되는 바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왕궁유적지 편의시설 설치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의회

이어 익산시 왕궁면 광임리 일원에 추진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투지역 사업지를 찾아 해외 식품기업의 투자기반 마련을 통한 외국인투자유치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철저한 투자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호진 위원장은 "우리시가 유네스코등재를 계기로 문화관광의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많은 홍보를 당부하고 사업진행 시 처음부터 세심하게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