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의 요리를 배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에서 4색 여자요리 특강을 개설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3시간(09:00~12:30)이며 총 4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맛깔 김치, 디저트 떡, 가정웰빙요리, 홈베이킹 & 쿠키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익산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인터넷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0,000원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한 부모가정은 관련 증명서 제출자에 한해 수강료만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익산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익산시 여성회관 전화 859-4986~8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시 여성회관 최초로 남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개강한 화목한 남자요리 모습.(사진제공 = 익산시 여성회관)

한편, 익산시 여성회관 최초로 남자들을 교육대상으로 지난 10일 개강한 화목한 남자요리(야간) 특강은 17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복죽,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닭다리 조림 등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앞으로 돼지 갈비찜, 새우초밥, 고등어조림, 영양밥 등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