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옥)는 지난 23일(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2회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공모’에서 자활우수사례 부문 장려상과 자활수기 공모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자활사례관리 우수공모전’은 전국 246개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최근 전국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 사진제공 = 익산 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사례관리 분야는 총 118개 사례 중 13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원광지역자활센터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활수기 공모 분야에서는 총 72명의 사례 중 25명이 수상한 가운데 원광지역자활센터에서는 두부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참여주민의 성공수기가 은상을 받았다.

김동옥 센터장은 “자활사업이 점점 대상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자활사례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다”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사례관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활사례관리사업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