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및 주민 공감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인 휴게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해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휴게실 환경개선은 지난 7월 고객만족향상을 위해 경찰청 특별지원예산을 신청해 예산 4백70만 원을 배정받고, 경찰서 자체예산 1백40만 원을 더해 약 10일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료했다. 그동안 어둡고 칙칙했던 휴게 공간을 현대적 디자인의 벽, 바닥, 조명시설, 탁자, 쇼파, 벽걸이TV설치 등 개선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재단장 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민원인 A씨는 “지난번 방문했을 때와 다른 휴게실 환경에 깜짝 놀랐다"며 "민원업무 대기 중에도 조금 더 안정감이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민 서장은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응대를 실천해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익산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