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2일 교내 학생지원관 산학교육강의실에서 ‘2015 LINC사업단 징검다리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원광대 LINC사업단과 익산시에 소재한 기업의 담당자 모임인 징검다리협의회 간에 정기적인 교류를 통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LG화학과 OCI(주), 주식회사 넥솔론을 비롯한 20여 개 기업체 담당자와 원광대 LINC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맞춤형 기업지원과 업종별 지식클러스터 구축 및 기업 애로기술 해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해온 익산시의 대표기업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기업이 원하는 우수인재 매칭과 애로기술해결 등 다양한 기업종합 지원책으로 지역 기업을 돕고, 산학연관 협의체를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