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송초등학교(교장 박순진)는 지난 19일(토) 전주교육대학교 교사교육센터에서 열린 제 11회 전국 남녀 및 외국인 Speech Contest(스피치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과 특상을 비롯한 전원 입상해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송초등학교는 웅변을 학교 특화 교육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있는데 지난 12일(토) 제67회 세계인권선언기념 전국 웅변대회에 이어 또 한 번의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치원 이유라 원생이 대상, 김도연 원생이 특상(수상기관)을 수상했으며, 유치원 최은성, 최산호, 3학년 최은범, 김희진 학생은 최우수상, 유치원 박현정, 1학년 윤세은, 2학년 최산호, 최유진, 3학년 이사라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다송초 예비 초등생인 유치원 이유라 원생은 처음부터 안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는 대범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감 있게 무대를 펼쳐 많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