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발설이 나오고 있는 이한수 전 시장이 오는 8일(금) 오후 3시에 솜리문화예술회관(익산예술의 전당 중공연장)에서 <키다리아저씨>라는 책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전 시장은 “시민의 사랑으로 함께하는 희망동행!이라는 주제로 책속에 담겨진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익산시정을 책임졌던 정치인으로서 익산시의 경제에 대한 버팀목으로 향후 기업유치 등의 방향성을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지난 2014년 선거 이후 시민들에게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설명 할 기회로 삼아 허심탄회하게 소회를 전할 것으로 밝혔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은 판매하지 않고 책 <키다리 아저씨>를 토대로 진행되며, 특별 게스트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해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