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및 접전과 난립한 후보들에 따른 자칫 깜깜이 선거가 예상되는 익산시장 재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에서 ‘이색클린선거’를 통해서만 승부를 걸겠다고 김병곤 더블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포부를 밝히고 본격적인 클린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병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총선과 기타 도의원 보궐까지 맞물려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무관심을 증폭시킬 우려가 예상되고 특히 기존 선거에 관심이 없던 선거 기권층과 젊은 유권자 층이 늘어날 것을 예상 그러한 타겟층을 겨냥하는 선거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김후보 캠프에서는 선거에 관심이 적은 기권표층인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단계별 각종 홍보 전략을 세워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다. 각종 바이럴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릴레이식 캠페인 프로그램을 개발한 상태라고 전하고 있다.

그 일한으로 ‘BK Love’(병곤사랑)란 릴레이식 지지자들의 사진을 찍는 캠페인을 벌여 젊은 층의 투표에 대한 긍정을 끌어내려고 애쓰고 있으며, ‘익산 행복 릴레이’, ‘저는 투표 합니다’, ‘익산 버킷 첼린지’, ‘김병곤 놀이’ 등 다양한 캠페인 아이템을 이미 개발한 상태다. 이러한 선거캠페인방식의 단계별 진행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며 기권표층의 선거를 독려하는 새로운 이색 선거운동의 매카니즘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SNS와 같은 온라인상의 이색 선거홍보와 오프라인에서의 각종 이색 선거홍보 아이템을 기획해 조직동원, 네거티브 선거와 같은 전형적인 예전의 선거운동 방법을 지양하고 참신하고 이색적인 전략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희망드림 김병곤’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드는 프로모션적인 전략을 통해 이번 익산시장 재선거에서 승리할 자신이 있으며 이번기회를 통해 지방선거의 새로운 클린선거 틀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고 밝혀 참신한 이색클린선거운동이 될 지 지켜 볼 일이다.

또한 김 예비후보 측은 "전북 지방자치의 산증인인 자신의 장점과 그간 다년간의 익산에 대한 면밀한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 도출해낸 ‘시민이 갑이며’ ‘익산로컬에서 미래의 답을 찾자’라는 슬로건을 기준으로 4대비전, 6대분야, 100대 공약을 준비해 놓은 상태다"며 "이색적인 선거캠페인 뿐만이 아닌 정책과 공약으로도 승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공약에 있어서 기존의 선거를 위한 선거에만 맞는 공약이 아닌 익산에 맞는 익산이면 가능한 것들을 먼저 고민한 공약들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