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지난 3일에 '송선진, 커피 내리는 익산출신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던 송선진 씨가 지난 29일(금) 오전 8시 25분부터 방송하는 '전주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커피와 관련해 일을 하고 있는 6명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방송하기 전에 대기하고 있는 송선진(앞줄 가운데)씨.(사진제공 = 송선진)

송선진 씨는 바리스타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색 경력으로 출연하게 된 것으로 [본지] 보도로 말미암아 출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송 씨는 "익산시민뉴스 덕분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 송선진(뒷줄 가운데)씨가 진행자ㆍ출연자들과 함께 방송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 = 송선진)

한편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25분부터 약 시간 동안 전주KBS1을 통해 손성배 연출, 이지현 작가로 김태은, 유장영 씨가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이웃들의 평범한 일상속에서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 방송에 출연해 이야기하고 있는 송선진 씨(사진 = 전주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쳐)

이외에도 [익산시민뉴스]를 통해 2007년에 보도됐던 '말하는 앵무새'가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프로팀에서 연락해 방송된 적이 있으며, 또한 익산에서 벨리댄스로 활동했던 댄서들이 [본지] 보도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본 기자도 2007년 추석특집으로 생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KBS '인간극장' 출연 섭외가 들어오기도 했다. 다만 인간극장은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관계로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