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민주당 소속으로 4월 13일에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황호열 예비후보는 空約이 아닌 임기 내 실현 가능한 公約을 중심으로 발표한 '소통 공감 행정을 비롯해 7개 사업' 중 '청렴도향상 및 살맛나는 명품도시 익산건설' 등 2가지 公約을 추가로 발표했다.

▲ 황호열 예비후보

먼저 “엄정한 공직기강을 통한 청렴도 향상으로 시장의 장기간 부재와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공감사법에 의해 감사담당관을 외부에서 영입했으나, 당초 취지와 다르게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치 못해 청렴도는 전국 75개시 중 꼴찌로 추락한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기강 확립을 감사담당관의 우수인재를 영입해 한쪽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감사와 조사를 통해 비리발생시 관용이 없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정착시켜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으로 누구나 예측 가능한 인사, 개개인별 적성에 맞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잦은 전보 지양과 보직경로 정착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조정 하겠으며, 각종 공사 등 사업에 대해서는 실명제를 도입하여 사업이 마무리 되더라도 문제발생시 끝까지 책임지는 책임제를 도입하여 청렴도가 향상되도록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호열 예비후보는 또 “살맛나는 명품도시 건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ktx를 연계한 관광 체류형 벨트조성, 전국 4위의 농업도시 위상제고와 농민이 잘사는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전환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돼 농민에 이익이 창출되는 명품도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ktx와 연계한 익산의 4대종교(원불교, 화산천주교, 두동교회, 숭림사)와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 왕궁리유적과 웅포 곰개나루, 보석박물관, 성당포구,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조성으로 잠시 들려가는 익산이 아닌, 우리 지역에서 체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4위 농업도시 위상제고와 농민이 잘사는 풍요로운 농촌건설을 위해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전환을 위해 행정조직에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 단지 내 입주기업에 친환경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겠다"며 "동양최대 닭고기 생산업체인 하림과 국내 최대 도축장인 축림 등과 연계해 우리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축산물 홍보관 건립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로 익산을 다시 찾는 살맛나는 명품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황호열 예비후보는 "장기간 시장의 부재와 재선거 등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발굴과 시행으로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할 것이다"며 "비리의 온상을 제거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천혜의 자연 환경, 교통과 문화 등 도시기반을 최대한 활용한 명품 도시, 살맛나는 도시, 익산 건설 등 실천 가능한 公約을 발표해 시민 모두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