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국민의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민원 시장스마트폰 직통라인 개설’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영훈 예비후보는 "익산시는 시민민원 해결을 위해 직소민원실, 시장에게 바란다. 생활불편 스파트폰 신고, 민원콜센터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민원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데,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시민민원 시장스마트폰 직통라인 개설 공약은 민원접수와 처리를 시장이 직통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개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시큰 차별성을 갖는 공약이다"고 밝혔다.

▲ 이영훈 예비후보

또한 이 예비후보는 "공약의 구체적 실행방안은 시장스마트폰에 민원접수와 처리결과가 직통라인으로 실시간 보고되도록 하고, 시장실에 민원처리가 중계되는 모니터를 설치해서 확인할 수 있게 한다"며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처리와 접수에 현황을 민원실에 전광판을 설치해서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민원접수 및 처리현황에 대한 분기별 평가회를 통해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영훈 예비후보는 “그동안 다양한 민원처리를 위한 방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만족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못했다”며 “시민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많은 공무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단체장의 관심과 점검이 부족했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의 구축과 평가 등의 후속조치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시민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